140111

아르헨티나 한인교회

마지막 안식일

 

마지막 안식일인 만큼,

이날은 학생반들에게 특별히 신경쓴 날,

(나는 영 애들과는 거리가 멀어서 나는 편히 쉬고 친구들이 고생함ㅋㅋ)

 

사실 떡볶이 담당인 내가, 아이들의 간식을 만들어 주려고

만반의 준비를 하려고 했으나,

 

나보다 100수 위이신 박지선 집사님의

재빠른 손놀림을 보면서 하는일 없이 옆에서 감탄만 했음.

 

포장마차 떡볶이, 각종 피자, 까넬로니까지!!!!!!!!!!!!!!!!!!!

(리코타 시금치 까넬로니는 박집사님한테 꼭 전수받을꺼임ㅋㅋ)

 

 

 

김치피자!!!!!!!!!!!!

 

 

엠빠나다(김치엠빠나다 최고ㅋㅋ)

겉껍질은 마치 크루아상처럼 바삭바삭,

속은 알찬 야채들로 가득가득!

 

남미는 워낙 이 음식이 대중적이라

특히 알헨 마트 가면 엠빠나다 피를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재료만 넣고 만두처럼 빚고 오븐에 구우면 아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데,

음.. 한국에 온 이상.. .만두피에 해먹을순 없고 ..

그냥 만두나 먹을렵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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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인만큼,

이제 언제 볼 수 있을지 모를 학생들을 사진에 한컷 한컷 담아봄.

 

 

진용이, 많은 대화 나누지는 못했지만,

진로로 인해 고심중인 친구!

그 중심에 하나님이 계시니 내 걱정하진 않으리다.

잘 될꺼야^^

 

박집사님 장남 가비 ㅋㅋ

브라질 초미녀 여친님과 연애하느라 정신없지용!

  

지민이, 안나, 그리고 희윤이 ♥

서로 싸우지 말구 친하게 지내길?????

약속함.

 

 

알헨 한인교회 전도사님!! 이름.. 까먹었다.. ㅠㅠ

 

 

공놀이중 너나 할 것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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