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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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란씨가 보내준 사진 한 장2014.02.24
유란씨가 보내준 사진 한 장
2014. 2. 24. 15:33
얼마 전에
남미여행 중 맺은 인연 유란씨가 보내준 사진 한 장,
오늘에서야 폴더를 열어봤다.
다녀온지 벌써 두 달이 넘었네ㅎㅎ
마추픽추에서 아구아스깔리엔떼스까지
엄청나게 가파른 계곡을 빛의 속도로 45분만에 내려간 우리 일행.
덕분에 무릎 망가진 이 날ㅋㅋ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직은 조심스럽다.
이때의 패기와 열정은 어디로 갔는가.
겨우 두 달 지났다구.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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