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볼리비아
131221 우유니에서의 쉼
mskyung
2013. 12. 24. 03:18
131221
사실 예정된 우유니 투어가 2박 3일이었는데
체력소진으로 포기하고,
당일치기로 끝나는 바람에..
12월 25일 새벽에 부에노스아이레스 들어가기까지
시간이 엄청나게 많이 남아있었다~
2박3일했으면 산타크루즈까지 일정 안성맞춤이었을텐데..ㅎㅎ
이날도, 오루로행 버스가 저녁 8시에 잡혀 있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할일없이 빈둥빈둥
호스텔 리셉션에만 앉아있었다.
나는 그동안 밀렸던 블로그를 한꺼번에 올렸더니 시간은 잘 갔지만
동행인 Alice는 많이 심심했을 듯,
우유니,
소금사막 외에는 별 볼일없는
시골촌동네, -_-